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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준결승 무대의 탈락자가 정해졌다. 탈락자는 신승훈 멘토의 멘티 셰인으로 결정됐다.
이 날 ‘한국 영화 OST 부르기’라는 미션 주제 하에서 영화 <비열한 거리>에 삽입되었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부른 셰인은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김태원을 제외한 모든 멘토의 멘티들이 모두 탈락했다. 남은 멘티는 백청강, 이태권으로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는 김태원 멘토 팀의 승부로 가려지게 되었다. <위대한 탄생>의 결승전 무대는 4,000석 규모의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사진 제공. MBC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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