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전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반등했다.
20일 오전 9시9분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10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5거래일만의 상승전환으로 메릴린치 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이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2분기부터 IT셋트에 대한 물량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9.8% 증가한 1조 8821억원으로 예상했다.
전체 매출액은 이전 전망 규모와 큰 차이는 없지만 사업부 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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