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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절대 저평가 '매수' <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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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부증권은 LIG손해보험이 절대 저평가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4100원을 유지했다. 또 업종 톱픽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20일 "산적한 과제를 고려하더라도 수정P/B 0.9x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아웃퍼폼의 관건은 올해의 신계약 및 효율 목표 달성 여부라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사상 처음으로 컨퍼런스 콜로 진행된 실적발표에서 LIG손보는 15.2%의 신계약 성장과 27.5%의 보장성 신계약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재물보험을제외한 보장성인보험 성장 목표만도 20% 수준이라는 점에서 다소 무리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목표인 월평균 보장성인보험 52억원으로 달성하더라도 현대해상 및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의 중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LIG손보 본연의 영업체력을 믿는다면 상대적 갭의 축소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동업 타사 대비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낮고 더불어 운용자산이익증가 전망이 낮은 것은 유지율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는 "결국 효율 개선이 영업력 회복의 바탕이므로, 올해야말로 LIG손보에게 불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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