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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지난 18일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제주 연근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길이 180㎝, 무게 120㎏의 초대형 돗돔을 선보였다.
좀처럼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아 '전설의 물고기'로 여겨지는 돗돔은 수심 200m 이하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심해성 어류. 산란기인 5~7월에만 어획할 수 있으며 1년에 3~5마리 정도가 겨우 잡힌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돗돔을 탕, 전, 횟감용 등으로 소분해 판매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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