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우미건설(사장 이석준)은 19일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 M2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 청라 린스트라우스 내 상업시설인 '린 스트라우스 에비뉴'를 분양한다.
'린 스트라우스 에비뉴'는 지하 1층~지상 2층 3개동으로 연면적 1만3200여㎡, 총 100여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안쪽 상가 없이 100% 노출형 상가로 조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류인범 우미건설 분양소장은 "분양가는 지상 1층 기준 3.3㎡ 당 2000만원으로 인근 상가에 비해 3.3㎡당 400만~ 500만원 이상 저렴하다"며 "이에 따라 주변 상가와 동일한 임대료로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 1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있어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국제업무센터, 무역중심단지,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단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이달 말 착공하며 청라국제도시 1공구 내 캐널웨이는 6월 수로를 개방한다. 베니스를 연상케하는 캐널웨이는 관광지로서의 인구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으로 이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또 청라국제도시 상업지 비율은 1.9%로 일산(7.8%), 동탄(4.2%), 분당(7.6%) 보다 30% 가량 낮아 상가 활성화가 다른 신도시보다 수월하다.
분양사무실은 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32-434-8114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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