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18일부터 사흘간 KOSPI200지수, KOSPI200지수-HSCEI지수, S&P500지수-HSCEI지수, 삼성전자-현대차와 연계해 연 10.62~15% 수익을 추구하는 ELS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영ELS 2100회(원금보장형)’는 KOSPI200지수와 연계해 1년 만기로,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한 적이 없고, 만기에 최초기준지수의 100%초과 125% 이하인 경우, 최대 15%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다.
‘신영ELS 2101회(원금비보장형)’는 만기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HSCEI지수 를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36개월)인 경우 연 11.10%의 수익률로 상환되는 구조다. 투자기간 중 KOSPI200지수-HSCEI지수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1.10%의 수익이 지급되며,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원금손실도 가능하다.
또한 ‘신영ELS 2102회(원금비보장형)’는 월쿠폰지급식 신상품으로 3년 만기에 매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100%이상(6개월), 95%이상(12개월), 90%이상(18개월), 85%이상(24개월), 80%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인 경우 연10.6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투자기간 동안 매 1개월마다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일 경우(종가기준)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0.885%(연 10.62%)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조기상환형 상품보다 평균적인 수익금 지급시기가 앞당겨 지는 것이 특징이다. 단, 한 지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장중 포함)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영ELS 2103회(원금비보장형)’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지수를 점검하여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60%이상(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5%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단, 만기시에는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