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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의 연출자인 한국계 여인영 감독이 17일 문화관광체육부를 방문, 모철민 차관과 만나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해외 소개와 콘텐츠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철민 차관은 여인영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은 기술적인 면에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우리 나라 전래동화나 태권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여인영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고, 영문판 한국 전래동화집을 선물했다. 이에 여인영 감독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애니메이션화 하는데 관심이 많다”고 화답하고 모철민 차관에게 <쿵푸팬더2>의 아트북을 선물했다. <쿵푸팬더2>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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