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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최고등급 'SA'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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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종합구성과 웹소통에서 최우수 평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의 민선 5기 공약 실천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구성과 웹소통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북구,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최고등급 'SA' 받아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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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기초단체장 214명 선거 공약 1만257개를 대상으로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 내용을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 32개 세부지표별로 평가한 후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강북구는 공약의 지향과 가치를 묻는 ‘종합구성’과 지자체장 약속 실천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개하려는 의지를 묻는 ‘웹소통’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특히 13개 세부지표로 이뤄져 가장 배점비율이 높은 종합구성의 경우 214개 기초자치단체중 ‘SA'등급이 서울시 자치구 3곳을 포함, 26곳에 불과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5개 항목 전체를 합산한 종합 결과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약일치도 평가에서는 불일치 공약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북구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감동 행정,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 등 11대 분야, 49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정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사업 시행에 있어 구민 참여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약은 구민들이 저를 선택해 준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이라며“민선 5기 강북구의 비전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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