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철도주가 장초반 급등세다.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의 한국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아티아이와 세명전기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대호에이엘(13.51%)과 리노스(9.57%)도 급등세다.
이날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16일 마르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이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의 고속철도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입찰을 따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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