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재정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청문회를 마친 뒤 원칙적으로 당일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한다는 데에 합의를 봤다.
재정부 관계자는 "인사 청문회가 끝나면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장관에 임명된다"면서 "이 과정에 통상 3~4일이 걸리지만, 상황에 따라 시기는 좀 더 당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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