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국민대합창이 진행된다.
국민대합창이 강원 평창 현지와 서울, 미국 뉴욕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명훈씨의 지휘로 서울에서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과 우리나라 민요가 울려퍼진다.
또 평창에서는 '평창의 꿈'과 '와이 위 싱'이, 뉴욕에서는 '아이 해브 어 드림' 등이 연주된다.
서울과 평창의 특설무대에 2018년을 의미하는 2018명의 합창단원과 뉴욕의 200여명의 교민합창단이 국민대합창의 피날레로 '한국환상곡'과 '아리랑'을 시민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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