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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구미 단수 막을 근본 해결법 찾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해평취수장 항구적 비상취수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가 지난 8일 발생한 구미단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구미 해평 취수장에 취수용 물막이가 유실돼 발생했다. 이같은 비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자원공사는 14일까지 수중펌프 22대를 설치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 30만㎥ 이상의 비상취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취수 수위의 변동에 관계없이 하루 30만㎥이상의 취수가 가능하도록 저수위 예비취수설비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이미 설계에 착수해 7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사고로 유실된 취수용 물막이도 홍수로 인한 수위가 낮아지는대로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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