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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미약한 반등..백워데이션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외국인 순매수 전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했지만 일봉은 음봉이 이어졌다.


외국인이 선물을 순매수했지만 베이시스를 끌어올리는 힘은 약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소폭 반등했지만 이틀째 백워데이션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대치하면서 선물을 매도한 개인의 힘이 만만치 않았다.

베이시스 약세 속에 프로그램이 지난 나흘간 쏟아낸 순매도 물량은 3조원을 넘어섰다.


어쨌든 만기를 앞두고 힘껏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은 일단 매수로 돌아섰다. 향후 베이시스 회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0포인트(0.18%) 오른 279.40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가 사실상 고가였다. 지수선물은 280.95로 개장 직후 고가(281.20)를 찍었고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등락을 거듭했지만 추세적으로 저점을 낮추는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12시38분 저가(277.50) 확인 후 반등했지만 280선에 막혔다. 동시호가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외국인이 3537계약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7계약, 310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401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1857억원, 비차익거래가 2155억원 매도우위로 마감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2포인트 오른 -0.13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9, 괴리율은 -0.33%를 기록했다.


25만2830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467계약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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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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