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스트 무브먼트와 지나(G.NA)가 MTV의 <푸쉬 글로벌 (MTV PUSH Global Party)>에서 만났다. ‘Like A G6’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파이스트 무브먼트는 재미교포 제이 스플리트(정재원), 프로그레스(노지환)와 일본, 중국계 미국인 케프니시, 2008년에 합류한 필리핀계 미국인 DJ 버맨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의 ‘Like A G6’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소주, 한국어 간판이 나와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져기도 했다. 11일 중국 베이징 스타라이브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파이스트 무브먼트는 아시아인 최초로 MTV 푸쉬에 소개된 한국계 힙합 그룹으로 참여했다. MTV 푸쉬는 한 달에 한 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신인 가수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MTV의 글로벌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알린다고. 이 파티에 초청된 참석한 지나(G.NA)는 파이스트 무브먼트와 만나 대화를 하며 서로의 앨범을 교환했다.
사진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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