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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外人 사자 공세' 유한양행 닷새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한양행이 불확실성 확대 분석에도 외인 매수가 대거 몰리며 반등했다.


13일 오전 9시 4분 유한양행은 전거래일 대비 1.13%오른 13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5거래일만의 상승전환으로 유비에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한편 SK증권은 이날 불확실성 확대로 영업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13일 "높은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리베이트 규제의 장기수혜자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처방의약품 시장자체가 위축되는 상황이어서 실적회복시기는 당초 기대보다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증권은 현재 정부가 제약사를 대상으로 리베이트 조사를 강화하고 있고 추가적인 약가인하 가능성도 보도되고 있어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주가상승모멘텀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이란 판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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