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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공학인력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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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공학교육인증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제도를 널리 알리고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학인력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공학교육인증제도는 실무 중심의 공학인력을 양성하는 데 적합한 공과대학 교육과정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일부 선진국에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미국은 1930년대 시작해 MIT, 스탠퍼드 등 전체 공과대학의 90% 이상이 인증을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5월 현재 89개 대학에서 613개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이 인증을 받은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우대하도록 대우하고 중소기업계 의견도 적극 수렴키로 했다. 중앙회 백양현 인력지원본부장은 "우수한 인재확보가 기업과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체계적인 전공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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