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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잇달아 '글로벌 환경상' 수상 쾌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2009년 UN 인정 '리브컴어워드' 이어 12일 스웨덴에서 글로브어워드 수상 쾌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잇달아 국제적인 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2009년 11월 13일 체코 필센에서 열린 ‘2009리브컴 어워드’에서 인구 20만~75만명 도시중 세계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상인 리브컴 어워드를 받은데 이어 또 다시 12일 스웨덴에서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글로브포럼이 주최한 글로브어워드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 상'을 수상했다.

일명‘도시환경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UN이 공인하는 권위 상인 리브컴어워드를 받은 송파구가 계속해서 국제적인 사을 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파구, 잇달아 '글로벌 환경상' 수상 쾌거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리브컴어워드 유치를 위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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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정된 글로브어워드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혁신적 노력을 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도시부문에서는 송파구를 비롯 브라질 상파울루, 스페인 무르시아, 핀란드 탐페레 등 세계 35개 도시가 경합했다.


송파구는 이 상도 태양광 나눔발전소 건립, 자전거 도시 조성,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 등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오는 10월 리브컴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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