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영화학이 실적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8분 삼영화학은 전이비 3.07% 오른 4535원에 거래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삼영화학에 대해 상반기에 깜짝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삼영화학의 주력제품인 캐파시터 필름의 가격을 4월 7% 인상한 반면 원재료인 PP수지의 톤당 가격은 2500달러 수준에 고정돼 마진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도레이사가 신규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지만 2013년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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