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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2분기 더 좋다 '매수' <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신규 사업 본격화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해서다.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12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IT신제품 활황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초음파프로브 신규 매출이 2011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리노공업의 성장모멘텀인 초음파프보브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약 55억원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1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음파프로브의 고객사는 Simens Korea로서, Simens는 기존에 동 부품을 3M에서 독점적으로 조달 받았으나, 향후 중국시장 등의 신흥국 병원증설에 투입될 수요증가에 대비해 고객선을 리노공업으로 다각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0억원(전년동기+31.8%), 영업이익 59억원(+35.9% )을 추정했다.


실적 개선 이유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IC소켓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S2 모델의 출시 및 일본 군소 경쟁기업의 지진여파에 대한 반사수혜로 2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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