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을 가진 미셸 페베로 BNP파리바 회장(69)이 오는 12월1일 사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페베로 회장은 이날 주주들과의 연례 회의에서 연말 사임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차기 회장직은 보두앵 프로 현 BNP파리바 최고경영자(CEO)가 오를 예정이다. 2008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장-로랭 보나페는 CEO직을 오를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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