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연일 하락세를 보였던 톱텍이 11일 급등마감했다.
이날 톱텍은 전거래일 보다 12.03%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만의 상승 전환으로 키움과 신한금융투자증권 창구로 매수 물량이 대거 쏟아졌다.
톱텍은 지난 달 25일 장중 2만5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26일부터 29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하락세로 마감해왔다.
장중 14.15%까지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근접했던 톱텍의 이날 거래량은 30만주를 기록했고 외국계 매수세도 소폭 유입됐다.
한편 톱텍은 이날 장중 세계 최초로 종이상자 자동접이기 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 세계 생활용품 및 산업부분의 포장사업부분 회사 등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 종이상자 자동접이기는 1대당 가격이 2억원대로 다양한 규격의 종이상자를 하루 4만3200개씩 대량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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