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김연아";$txt="";$size="504,354,0";$no="20110504170534316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퀸' 김연아(21,고려대)가 또다른 전쟁 속으로 뛰어든다. 2018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1일 "김연아가 15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로잔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오는 18~19일(현지시간) 로잔에서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와 경쟁하는 평창은 6명의 발표자를 내세우는데 김연아가 선수 대표로 참가, 평창의 유치 명분을 역설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와 선수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로 잠시 평창 유치 활동을 접었다가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 후 다시 시동을 건 것. 김연아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7월6일 더반 IOC 총회에도 참석한다.
김연아의 평창 유치전에 AP통신 등 해외 언론들도 "2010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평창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벗고 나섰다"며 김연아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김연아는 "평창은 오래 준비한 만큼 더 완벽하게 준비돼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로잔 브리핑에서 평창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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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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