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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7월 결혼소식을 발표한 배우 유진이 여성의류 쇼핑몰 '바이모모(www.bymomo.co.kr)'를 11일 론칭했다.
미하일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 이름을 따온 '바이모모'는 1년여의 기획을 거쳐 만들어진 쇼핑몰로 소설 속 모모처럼 고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쇼핑몰이 되겠다는 의미다.
유진은 평소 절친인 후배 연기자 이소정과 황승언을 쇼핑몰 모델로 기용했으며 스타일리스트로는 송지효, 홍수아, 류진 등의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주연 실장, 포토그래퍼로는 스튜디오밥의 박진호 실장과 작업한다.
또한 유진은 쇼핑몰의 콘셉트 및 전반적인 스타일 제안, 모델 활동은 물론 향후 의상 디자인 및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까지 다방면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유진은 이날 열애설에 휩싸였던 동료배우 기태영과 7월 결혼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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