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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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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덕여대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시설의 위생수준 향상과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12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동덕여대 내에 위치해 있다.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시작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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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1명과 팀장 2명(기획운영팀, 교육지원팀), 팀원 3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지역내 74군데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시설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유익한 관련 정보들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어린이 급식시설 등록?관리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보급 ▲영양?위생 지도를 위한 급식시설 순회방문 ▲급식관리 매뉴얼과 교육자료 개발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영양사와 위생교육 자격이 있는 영양?위생 분야 전문가 등 센터 종사자들이 직접 어린이 급식시설을 방문,어린이, 보육시설장 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양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 같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성북구는 4월 6일 식품영양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


개소식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성북구청과 구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동덕여자대학교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보건소 보건위생과(☎920-281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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