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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4일부터 한달여간 판매했던 'KB국민프로야구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KB국민프로야구예금Ⅱ'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을 맞히거나 올해 프로야구를 관람한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개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1년이다. 기본이율 연 4.0%에 우대이율이 연 0.3%포인트까지 주어진다.
우대이율은 상품 가입 시 고객이 선택한 프로야구팀이 올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우승할 경우 연 0.2%포인트를 준다. 또 올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뒤 입장권을 만기해지 전까지 영업점에 제출하면 연 0.1%포인트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상품 가입 후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응원 팀을 골라 경품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50명에게 야구용품 또는 야구경기 관람권(1인 2매)을 준다.
한편 지난 6일까지 판매된 KB국민프로야구예금은 한달여 만에 무려 7만2164개 계좌에 7721억원이 판매됐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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