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과학회서 이경민 전공의와 유전질환의 하나인 ‘고칼륨성주기성마비’에 관한 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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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건양대병원이 최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1차 대한소아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때 학술상을 받았다.
학회에선 건양대병원 소아과 김준범 교수와 이경민 전공의가 공동으로 발표한 유전질환의 하나인 ‘고칼륨성주기성마비’에 관한 연제가 학술상으로 뽑혔다.
고칼륨성주기성마비란 일시적으로 혈액내 칼륨농도가 높어지며 근육마비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다양한 이온채널병 (Ion Channelopathy)의 하나다.
김 교수는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이온채널병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그는 해외 SCI학술지 등을 통해 이온채널병의 새 발병기전을 규명, 보고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하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이 올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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