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성테크는 9일 파마브릿지과 체결한 20억원 규모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누보셀 세포세럼)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61%에 해당한다.
회사는 "계약상대방이 제품 판매처 미확보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불가함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이에 따라 계약 상대방의 계약서상 명시된 제품 최소 발주수량에 대한 미발주와 계약서상 매출 보장 조항을 근거로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