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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버행 이슈 해소' 이노칩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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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노칩이 오버행 이슈가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 10분 이노칩은 전일대비 1.99% 오른 512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만의 상승전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이노칩에 대해 전년 기준 PER 7.6배로 과거 적대적 M&A 위협과 적은 유통주식수로 인해서 경쟁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다고 평가했다.


박가영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자사주 150만주와 신천개발 90만주를 홍콩소재의 Excelsior에서 인수하면서 적대적 M&A와 오버행 이슈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넥스트벤처투자가 보유하고 있는 8.6% 지분은 잠재매도 물량이지만 매입단가가 현 주가에 비해 높아 단기 내에 출회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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