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1세기 피사의 사탑’으로 불리며 인간의 상상과 건축 기술의 한계를 보여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건축가 ‘모쉐 사프디(Moshe Safdie)’가 방한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 설계자 ‘모쉐 사프디’ / 쌍용건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모쉐 사프디는 11일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회원 등을 대상으로 ‘메가 스케일, 대규모 건축의 복합성과 질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둘러보고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고궁 등 한국 전통 건축 양식도 체험하기로 했다.
한편 모쉐 사프디는 캐나다 국립 박물관, 오타와 시청사, 워싱턴 미국 평화 본부, 인도 칼사 전통문화유산 기념관 등을 설계했다. 특히 지난해 완공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入’자 모양의 호텔 3개동 위에 중형차 4만3000대 무게인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로 설계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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