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승화명품건설이 서울마리나 지분확대 소식에 이틀째 오르며 신고가를 돌파했다.
6일 오전 9시15분 승화명품건설은 전일보다 1.69% 오른 784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 연속 상승세로 모건스탠리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세가 유입중이며 우리투자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장중 799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승화명품건설은 지난 3일 서울마리나 주식 68만주를 34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15.9% 규모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73.44%이다.
회사측은 "여의도 한강공원 요트마리나 조성 및 운영 사업의 매출극대화 및 조기안정화를 위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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