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평수 16.8대1 경쟁률 기록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의 인천 송도 더샵그린스퀘어 1순위 분양 결과 일부 소형 평형이 마감되는 등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건설은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용면적 64㎡ 형이 16.8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총 37가구 모집에 인천 지역 거주자 447명, 수도권 거주자 165명이 청약해 각각 23.53대1, 32.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84㎡A형은 359가구 모집에 인천지역 거주자 258명과 수도권 거주자 80명이 청약해 각각 1.43대1, 0.7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B형은 295가구 모집에 인천 지역 거주가 80명, 수도권 거주자 31명이 지원해 각각 0.54대1, 0.14대1의 경쟁률을, 전용면적 84㎡C형은 39가구 모집에 인천 지역 거주자는 22명, 수도권 거주자는 7명이 청약해 각각 1.10대1, 0.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D형은 45가구 모집에 인천 지역 거주자 10명, 수도권 거주자 3명이 지원에 0.43대1, 0.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용면적 98㎡형은 398가구 분양에 인천 거주자 115명, 수도권 거주자 37명이 지원해 각각 0.57대1, 0.17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15㎡형은 238가구 모집에 인천 거주자 86명, 수도권 거주자 26명이 청약해 각각 0.72대1, 0.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125㎡형은 81가구 모집에 인천 거주자 14명, 수도권 거주자 9명이 접수해 0.34대1, 0.13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한편 더샵그린스퀘어는 인천 송도 내 아파트 시세보다 100만~200만원 가량 싼 분양가, 9%대의 낮은 건폐율, 단지내 중앙 녹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설계, 삼성그룹이 투자한 송도 5공구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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