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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투자한 바로 그 곳의 '똘똘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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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그린스퀘어

"삼성이 투자한 바로 그 곳의 '똘똘한 아파트'"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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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의 특징은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 답게 최첨단 IT ㆍ에너지 절약 기술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마트폰에 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결, 외출 시에도 집안의 조명ㆍ온도ㆍ가스 등 세대기기 제어는 물론 에너지사용량확인, 부재중 방문자확인, 택배도착알림, 차량도착알림 등 조회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단지 내 차량 입차부터 세대 현관 출입까지 하나의 카드로 통합한 원패스 시스템(One pass System) 역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가 자랑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카드를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현관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자동출입, 비상호출, 주차 위치확인, 주차게이트 차량출입 등이 가능하다.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도 설치된다. 그린홈 열풍을 선도하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특징이다. 자체 태양광 발전(발전 용량 20kw)을 통해 관리실 등 공용부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 진입차량의 동선에 따라 LED등을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상시에는 20%, 주차장 차량 진입 시 이동동선 100% 점등, 인접했을 때 40% 점등 등 단계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이 투자한 바로 그 곳의 '똘똘한 아파트'"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한편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가 위치한 송도 5공구는 최근 삼성그룹이 바이오복제약 생산 시설 투자를 확정한 곳으로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연세대 송도캠퍼스가와 글로벌대학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2개, 중ㆍ고등학교 각 1개가 밀집돼 있다. 반경 1km 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역 2개가 자리잡고 있다.
 값 싼 분양가도 장점이다. 3.3㎡당 분양가는 1235만원이다. 이는 송도 내 평균 시세 1300만~1400만 원 보다 100~200만 원 저렴하다. 소형으로 실수요자가 많은 64㎡형이 송도 최초로 포함돼 있는데, 3.3㎡당 분양가 1110만 원으로 특히 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를 열었으며, 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일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6일, 계약은 23~25일이다. 입주는 2014년 3월로 예정됐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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