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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포커페이스'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 공습을 승인한 이후에도 평소대로 일정을 소화하며 지난 1일 밤 백악관 집무실에서 빈 라덴의 사살을 확정 발표하기 전까지 평소와 다름없는 행동과 표정으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이 빈 라덴 기습 사살 사건에서 보여준 오바마 대통령의 침착한 '포커페이스'능력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완벽한 작전의 성공은 오바마 대통령 덕분인듯" 등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일 빈 라덴의 사살 관련 성명에서 "용기와 능력을 겸비한 소수의 미국인들이 이 작전을 실행했다”면서 “총격이 벌어진 후, 미군은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하고 그의 사체를 포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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