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뺑소니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준이 30일(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안오네요.. 죄송하고 반성하고 또 뉘우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누구나 실수는 하는 거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으니 잘 마무리 될 것", "힘내라" 등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지난 1월 8일 오전 5시경 서울 신사동 앞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 유턴 중이던 SUV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이를 뺑소니 사고로 접수했지만 김용준 역시 사건 1시간 30분 후에 자진 신고하고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신고가 된 상황이라 재판까지 간 것 뿐" "이미 1월에 당사자간 합의는 모두 끝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죄가 적용했으며 내달 13일 판결이 선고된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