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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이 뺑소니로 알려진 접촉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용준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잠깐의 어리석은 행동을 취했던 것 같다. 운전을 미숙하게 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사고 처리가 미숙했던 점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용준은 지난 1월 8일 새벽 스케줄을 마치고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다 서울 강남 신사동 도로 인근에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에 당황한 김용준은 사고 직후 자리를 떴고 피해자들이 이를 뺑소니 사고로 접수했지만 김용준이 사고 1시간 30분 만에 자진신고를 하면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 뺑소니가 아니지만 일단 신고가 될 상황이라 재판까지 가게 된 것이라고. 김용준은 거듭 죄송한 마음을 표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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