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구은행은 29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0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로 환산한 전년 동기 순이익보다 6.1% 감소한 실적이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연간 환산 기준으로 각각 1.34%와 19.85%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대출 연체율은 0.87%로 전년 동기보다 0.71%포인트 개선됐다.
서정원 부행장은 "이런 경영성과는 지난해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부실을 대부분 정리해 올해 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은행의 장점인 지역밀착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자ㆍ수수료이익 등이 꾸준히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32조9124억원을 나타냈다. 총수신은 4조6819억원으로 8.3% 늘었고 총대출은 19조2942억원으로 6.3% 증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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