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로엔이 '나는 가수다' 방송 재개를 앞두고 강세다.
29일 오후 1시46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340원(4.35%)오른 784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는 로엔이 '나는 가수다' 음원유통을 독점하고 있어 앞으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로엔은 MBC와 나가수 음원 1년간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나가수 음원은 디지털 음원시장에서 5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해 전체 6500억원 시장에서 7.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로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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