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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자유석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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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5월2일부터 KTX 4편 자유석 2량→3량(16~18호차)…공휴일은 제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29일 다음달 2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출근시간대 일부 KTX 자유석을 2량에서 3량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월요일 출근시간대 좌석이 다 팔린 일부 KTX에 정기승차권 이용 손님이 몰림에 따른 혼잡을 덜기 위한 것이다.

KTX 자유석을 확대되는 KTX는 4편이다. 경부선(하행) 서울→천안아산 1편(출발시각 오전 7시10분), (상행)대전→서울 2편( 〃 오전 6시40분, 6시57분), 호남선(하행) 용산→서대전 1편( 〃 오전 7시20분)이다.


해당 열차를 이용하는 정기승차권과 자유석승차권 이용 손님은 16호차도 자유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7일부터 서울→천안아산 간 월요일에 운행해오고 있는 KTX-산천(출발시각 오전 6시35분)은 자유석을 1량에서 2량(7, 8호차)으로 늘린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자유석 확대로 열차이용의 불편이 줄 것이다”면서 “열차를 쾌적하게 탈 수 있게 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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