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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해체 3년 만에 감동적 첫 컴백 무대··유쾌+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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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해체 3년 만에 감동적 첫 컴백 무대··유쾌+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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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가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 성공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거북이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주인공'을 공개했다.


팀의 리더 터틀맨이 지난 2008년 4월,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유명을 달리한 후 해체된 지 3년만에 무대에 오른 거북이는 지난 날의 아픔을 털어내고 활기찬 무대를 선사했다.

기존 멤버였던 지이와 금비는 물론, 새롭게 가세한 래퍼 이강까지 어우러진 이날 무대는 유난히도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이들은 과거 거북이의 색깔을 그대로 이어받아 밝고 유쾌한 멜로디에 맞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주인공'은 마칭밴드의 스네어드럼, 호루라기 사운드가 한 번에 귀에 꽂히는 경쾌한 리듬의 노래로 좌절과 절망으로 주저앉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 이곡은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짙은 노래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듣고 즐기며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이다. 기존 밝고 유쾌하고 꿈과 희망을 노래했던 거북이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거북이는 지난 2001년 '사계'로 데뷔해 '왜 이래' '빙고' '비행기' '싱랄라' 등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유쾌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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