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새로운 남자멤버 이강과 함께 돌아온 그룹 거북이가 타이틀곡 '주인공' 티저 영상을 26일 오전 곰TV를 통해 첫 공개했다.
로드 형식으로 촬영한 이번 티저 영상에는 동화 속 주인공인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로 분한 개그우먼 오나미와 김민경이 깜짝 등장해 공주의 엽기적인 댄스로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하는 거북이의 모습도 밝고 활기찬 표정이다.
팬들은 "모처럼 재미있는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다" "과거 거북이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뮤직비디오일 것 같다"고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거북이의 소속사 소나무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거북이 데뷔 10주년과 함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과거 거북이의 색깔이 느껴진다"며 "뮤직비디오 역시 밝고 유쾌했던 그룹 거북이였던 만큼 모처럼 온 가족이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북이는 오는 28일 3년 만에 컴백, 타이틀곡 '주인공'을 발매하고, 발매당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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