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서울반도체가 올해 경영목표를 하향조정하면서 급락세다.
28일 오전 11시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750원(4.42%) 내린 3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서울반도체는 1분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올해 매출목표를 기존의 1조35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18% 정도 하향 조정한 것. 영업이익 목표도 당초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는 1분기 시장 악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 2074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7%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43%가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66.6%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3.9%가 늘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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