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 금리 동결 발표 후 금값· 주가 상승...달러 약세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미 연방공개위원회(FOMC)가 27일(현지시간) 금리 동결을 발표한 후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 상승한 온스당 1511.50에 거래되고 있다.

S&P500지수도 1% 오르며 0.2% 상승으로 돌아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5%, 나스닥지수는 0.2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12시35분 현재 유로화 대비 달러는 전장 대비 0.2% 오른 유로당 1.46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달러는 7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장 하락기간을 기록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