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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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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심사 후 필요시 TF 구성 및 비용 지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사내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심사를 거쳐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는 태스크포스(TF) 구성,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7일 삼성SDS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젠(iGen·Idea Generation의 약어)'을 내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사 및 IT 기술 트렌드 등과 관련된 신사업 분야가 대상이다.

접수된 공모작은 선별된 사원·대리급이 1차 평가를 한 다음 업종 전문가와 임원진들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과 해외 컨퍼런스를 참관할 수 있는 600만원 상당의 참가비용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성이 있을 경우 사업 기획 TF가 구성되며 사업 착수화가 최종 결정될 때에는 제안자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추진 단장으로 임명된다. 별도 사업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순동 삼성SDS 대표는 "삼성SDS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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