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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린이날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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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완구류 1500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27일 이마트는 전국 135개 이마트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4~13세 유·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20’을 반영해 인구 완구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KB카드·삼성카드와 연계한 최대 50%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닌텐도 DS가 꼽혔고, 뒤이어 레고, 스마트폰, 메탈블레이드, 뽀로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마트는 레고, 피셔프라이스 등 세계 유명 완구브랜드와 공동기획을 통해 이마트 단독상품 30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유아교육 브랜드 ‘오르다’의 원목자석블록세트와 프리미엄 세발자전거, 닌텐도 DSi 포켓몬스터 패키지, 친환경 완구세트 등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점포별 메탈블레이드 배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5월3일부터 5일까지 완구코너에서 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도 증정한다.


김성호 이마트 완구담당 바이어는 "사전에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특별전을 꾸렸다"며 "최신 캐릭터 인기상품은 물론 단독 기획상품 확대로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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