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장중 냉탕과 온탕을 오고간 끝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26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0.90%) 오른 89만700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만에 상승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초반 1%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들어 외국계 증권사 CS증권이 2만7000여주 매도수량을 기록했으나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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