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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다웨이 방한..위성락 본부장 면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중국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26일 공식 방한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40분경 중화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오후 5시부터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후 시내로 옮겨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북핵 문제와 6자회담 재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우다웨이 대표는 27일 오전 김성환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에서 천 수석이 우다웨이를 비난했던 바 있어 이날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 우다웨이 대표는 28일 하루 더 국내에 머문 뒤 29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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