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나노 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경기도의 지원으로 설립된 나노소자특화팹센터(원장 고철기)는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소장 신광선)와 21세기 첨단 신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양기관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은 양 기관간 연구협력, 인력 및 정보 교류, 연구시설 등의 공동 활용에 관련한 협력이다.
이번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전자재료 분야의 반도체, 광전자 신 물질의 개발과 이에 대한 활용을 검증하는 나노공정 및 나노소자 제작을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산·학·연 공동연구과제의 개발과 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고철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원장은 "그동안 서울대학교와는 화합물반도체 연구에 있어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이번 신소재공동연구소와의 상호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21세기 첨단 신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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