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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장혁, 김병세 등에 업고 김희애에 결정타 날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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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장혁, 김병세 등에 업고 김희애에 결정타 날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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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과 김희애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 그려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마이더스'에서는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가 엎치락 뒤치락 싸움을 계속하는 가운데 도현이 투자업계의 거물로 알려진 제임스(김병세 분)를 등에 업고 유인혜에 결정적인 카운터펀치를 날릴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도현은 신흥은행이 가진 채권 중 가장 큰 빚을 진 동구건설의 채권을 전부 매입하겠다고 한 뒤 채권자들에게 회생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채권자들 대신 나타난 이는 바로 유인혜. 유인혜는 "동구건설의 최대주주자로서 매각하겠다"고 밝혀 도현을 아연실색케 한다.


유인혜는 황망해 하는 도현에게 "도현씨 무기가 다 나한테서 배운 거라고 했죠. 하지만 이건 배운 적 없었을 거에요"라며 의기양양해 한다. 인혜는 채권을 모두 매각해 도현을 짓밟을 계획을 세운다.


도현은 오랜 고민 끝에 인혜를 찾아간다. 도현은 "나의완패입니다. 아무리 궁리해 봐도 빠져나갈 구멍을 찾지 못했어요"라며 "대신 동구그룹의 2만5천 직원들을 위해 채권 매각은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한다.


그런 가운데 정연(이민정 분)은 도현에게 우금지(김지영 분) 회장이 유인혜 대표가 매입한 채권들 중 상당수가 허위채권인 것같다고 한 말을 전하고 도현은 이를 유인혜를 압박할 반전 카드로 삼는다.


유인혜는 여론의 파도에 밀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동구건설의 채권 매각을 포기한다.


상황이 반전되면서 오히려 신흥은행으로 유인혜의 한영은행을 합병할 꿈을 꾸기 시작한 도현은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바로 인혜 쪽 인물로 알려진 제임스가 주인공.


제임스는 도현에게 인혜의 약점과 정보를 알려준 뒤 한영은행을 인수할 자금을 끌어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해 도현을 놀라게 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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