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친서민 정책 거버넌스 강화 일환으로 ‘은평구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백훈구)와 '은평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민ㆍ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의지를 높이고 사회적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친서민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4대 핵심 분야의 사업을 펼친다.
이번 은평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 공동협력 협약 체결로 은평구는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협력사업 발굴과 전파, 협의회 운영지원, 협약대상 사업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실질적인 실천과 성과 창출을 위해 은평구청 자치행정과 사회협력팀장과 은평구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전무로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사업의 선정과 추진, 지원내용 등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은평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는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수시 협의를 통해 지역에 희망을 주는 협의회로서 기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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