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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예산 편성도 주민 참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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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민선 5기 구정목표인 ‘참여하는 투명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 예산 편성도 주민 참여시켜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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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제1기 참여예산학교’에 이어 지난 5일부터 14까지 열흘동안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강의는 국ㆍ내외 우수사례, 은평구 예산현황 분석 등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올바른 참여방향을 모색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총 4회에 걸쳐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시간씩 2일 과정의 참여예산 교육을 실시, 참여예산제도 필요성, 국내외 우수 운영사례, 참여예산제도 성공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낭비를 막아 지방재정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참여민주주의 제도다.


은평구는 지난해 말 '주민참여기본조례'를 제정, 참여자치 기반을 조성하고 구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평가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통해 구정의 최대 화두인 ‘참여’에 대한 주민과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여 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구정, ‘소통’하는 구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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